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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

  • 노마드 코더 리액트 챌린지와 코드스쿼드 마스터즈 코스 모집시험을 무사히 마쳤다. 2주가량을 주간회고 작성도 미뤄가며 과제에 집중했는데 결론적으로 두 가지 모두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 챌린지도 수료하고 코드스쿼드도 최종 합격!🌟 3개월 전의 나였다면 힘들었을 일인데 그동안의 노력이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 뿌듯하다. 과정 시작 전까지 남은 2019년도 알차게 보내야겠다!
  • 깃헙 잔디심기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다. 잔디심기는 분명 꾸준히 코딩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최근 private repo에 커밋을 하거나 코드 샌드박스를 사용할때 잔디가 심어지지 않는데서 오는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만만치 않았다. 그리고 하루 이틀정도는 마음놓고 쉬는 시간을 갖는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좀 더 생산적일 것 같다. 프로그래밍을 한 두 달 하고 그만둘게 아닌 이상 휴식은 정말 중요하다.
  • 당분간은 주간회고 작성 빈도를 줄이고 공부한 내용을 포스팅하거나 학원 과제를 수행하는데 집중하려고 한다. 독학을 할 때에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데 주간회고가 도움이 됐지만 학원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앞에 열거한 주간회고 작성 목적이 어느정도 달성되기 때문이다. 물론 학원을 다니더라도 스스로의 학습 상황에 대한 피드백은 필요하기 때문에 주 단위가 아니더라도 종종 회고를 작성할 것이다. 이쯤되니 왠지 모를 해방감이 느껴진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게 생각보다 에너지 소모가 큰 일이었는데 당분간은 그런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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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se
Sin Prosa Sin Pa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