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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1, 2019

REFLECT

노마드 코더 리액트 코드 챌린지가 기대 이상으로 재밌고 알차다. 매일 일정 분량의 강의를 수강한 후 과제를 제출하는 형식인데, 일주일 동안 챌린지를 하면서 느낀 점은 같은 내용의 코드를 치더라도 강의를 보며 따라 치는 것과 스스로 해보는건 하늘과 땅 차이 라는 거다. 따라서 칠 땐 이해도 잘 되고 쉬운 것 같았는데 막상 혼자 코드를 작성할때는 중간중간 막혔던 적이 생각보다 많았다. 그래서 매일매일 과제를 하는게 참 좋은 것 같다. 배운 내용을 내가 얼마나 소화했는지 점검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으니까.
이번주엔 리액트 코드를 짜면서 axios.create()라는걸 써봤는데 말그대로 신세계였다. request를 날릴 때마다 몇 줄 씩 되는 URL을 주렁주렁 입력하지 않아도 되니까 코드가 얼마나 깔끔해지던지.. 앞으로도 필요할 때 axios가 가진 여러 기능들을 활용해봐야겠다.
챌린지가 중반에 들어서고 과제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Amazon Prime은 메가 드롭다운 메뉴에서 진도가 멈췄다. GNB 영역에 있는 버튼에 마우스 오버 시 딜레이를 주고 리스트를 노출하는 것 까지는 했는데, 마우스의 움직임에 따라 서브메뉴 노출 여부를 결정하는게 쉽지 않다. 챌린지 하면서 틈틈이 찾아보고 고민해봐야지:)

애정하는 유튜브 채널 체인지 그라운드에서 리뷰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사서 읽기 시작했다.
조급해하지 말고 매일 1%씩만 꾸준히 성장해 나가자:)

Sin Prosa Sin Pausa